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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노형 일식당 오키나와
    Some things to eat 2021. 9. 11. 13:12

    오키나와 일식당 전면 사진

    안녕하세요~ '내가 더 잘할께' 입니다. 오늘 제가 우연히 그리고 운좋게 가보았던 제주 공항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제주시 노형동의 일식당을 포스팅할려 합니다. 이름은 오키나와로 오래 영업해온 인기좋은 장소입니다. 가시기 전에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거의 만석일 경우가 많더라구요. 포스팅하면서 심심해서 오키나와를 검색해보았는데 일본쪽이 아니라 대만에 가까운 제주도에서 남단으로 쭈욱 내려가야 위치한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본국인 일본보다 대만이랑 더 왕래가 많은 섬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제주도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아닌 것같아요. 크기가 더 작아서 그런 것이겠지만 바다만큼은 아름다운 인상을 받았어요.

    012
    유명인 방문사진

     명성이 높아서인지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네요. 사장님 인상이 선하시고 깔끔하신데 나올 음식에서도 그런 사장님의 손길이 듬뿍 담겨있어요.

    사시미 코스

    비주얼이 좋고 해산물이 다양해서 가지각색 한점씩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제주도에서는 생산안되어서 육지에서 가져온 해산물도 있네요. 저는 얻어먹은거라 얘기로 들었는데 5만원코스라고 하던데 3인이상이면 랍스터 회사 나오는 거라네요. 2인이면 3만원 정도 추가금이 필요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편한 자리가 아니라서 그런것같은데 막 되게 맛있다 이런 맛은 못받았는데 가족이나 친구와 다시 방문해 보고싶은 생각은 들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금가루가 내려앉아있어요

    이런 알콜을 비선호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3잔을 제가 다마는데 다시가면 향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맛보고 싶네요. 육지에서 친구들이나 식구들 내려오면 데려가기 좋은 장소라 기억해 두었는데 내부는 테이블도 있고  칸막이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더라구요.

    비슷한 구성 다른 디테일

    운좋게 8월, 9월 한달에 1번씩 두번이나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같은 구성이지만 디테일이 조금 차이가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다른 느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김밥이 계란 옷에서 김옷으로 바뀌었고 담근술의 농도가 좀 옅어진게 제가 쉽게 발견한 차이점입니다.

    일행분이 요번에는 얇게 썰어 나온것같다고 했지만 포스팅하며 비교해보니 육안으로는 못느끼겠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기계처럼 같은 두께로 썰어낼순없겠지요. 그리고 식자재의 원가변동도 있을테구요. 아무튼 이곳은 배가 불러서 더 이상은 젓가락을 들수 없을만큼 포만감에 탈출하게되는 식당같습니다.

    처음엔 맑은 탕으로 달라고 해서 먹었더니 일반 탕이 나왔는데 요번에는 랍스터 매운탕이 나오더라구요. 

    먹던 사진이라 깨끗하지 못해 유감입니다.

    제주도 오시면 기분도 내고 가보기 좋은 가성비의 식당입니다. 제주 시내권의 메리트도 있겠지만 바닷가 위치였다면 더 술맛나고 좋았을거 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 오셔서 횟집가실거면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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