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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기온에 따라 더 아픈 몸과 컨디션
    Some things to read 2018. 2. 8. 00:12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에 유독 통증이나 컨디션난조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요번 겨울의 시작과 맞물려 척추관 협착증으로 아파하시고 치료를 받고 계신데요. 불편한 거동에 자식된 마음으로 마음도 많이 쓰입니다.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구성원인 가족들의 생활과 심리상태에도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 늘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 그를 위해 자기 관리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특히 겨울엔 무릎이나 척추를 위시해 관절관련 질환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혈행, 즉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않아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기온변화와 통증의 연관관계와 아픈 몸을 나아지게 하고 아픔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까합니다.

    ■ 추위와 기온저하로 인해 없던 통증이 생기고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리고 허리가 아프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픈 원인은 여러 원인에 의해 뼈를 연결해주는 관절의 연골이 닳아서 그렇거나 척추의 노화로 생길수도 있고 뼈 주변의 근육, 힘줄 등의 상태에 영향을 받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혈관이 경직되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뼈와 뼈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뻑뻑해지는데요. 게다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이 심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통증이 생겼다고 무조건 쉬기보다는 가볍게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통증부위의 온도가 올라가야 관절의 움직임이 유연해지고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통증을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줍니다. 이는 혈행을 강화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 줍니다.여기에 통증 부위를 찜질하여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거나 담요로 추운부위를 덮어 주세요. 이렇게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근육 결림이 풀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아픔이 완화될것입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회정도 20분가량씩하면 됩니다. 그리고 찜질은 통증부위에서 열이 날때는 상태를 악화시킬수 있으니 지양해주시고요.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 실내에 머물게 되고 활동량이나 운동량이 줄어 근육 감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근력과 뼈를 약화시켜 통증에 영향을 미칩니다. 

    ●근육량의 감소를 막기위해 실내운동이나 수영장을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 안에서 걷기, 실내 자전거로 하체근육을 튼튼하게 하거나 런닝머신위에서 조깅같은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2회 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늦게뜨고 빨리 져서 햇볕을 못쬐게 되면 뇌에서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는데, 그에 비례해 우울감을 잘 느껴 통증에 더 민감하고 예민해질수 있습니다.그리고 일조량에 따라 비타민 D 합성이 이뤄지는데 일조량이 여름보다 적은 겨울에는 비타민 D 합성이 줄어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 겨울에는 일조량 늘리기가 웬만한 신경가지고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니 건강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게 낫습니다. 뼈와 연골강화에 도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D가 함유된 식품을 챙겨먹거나 비타민영양제를 잘 골라 먹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오메가 3불포화지방산이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한다고 하니 이 성분이 함유된 것도 빼먹지 않으시길바랍니다.

    끝마치며 이상기후로 모두들 어려운 올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조금만 신경쓰고 시간을 내어 운동시간을 확보해 무탈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항상 여러분들 곁에 머물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내가 더 잘할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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