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오토오아시스 가락점에서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

안녕하세요~ 올겨울 많이 춥죠? 계속되는 추위에 허리도 뻐근하고 찬바람을 마셨더니 가벼운 기침도 나고 그러네요. 환경이 열악할수록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체력관리 및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여겨지는데요.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역시 정기적인 검사와 더불어 겨울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자동차가 퍼지는 상상을 하니 교통편이 불편한 지역특성상 큰 불편이 야기되고 돈보다 더 중요한 시간 낭비가 될것같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한 이야기와 제가 알고 있는 좋은 카센타 추천 및 소개로 포스팅을 이끌어 가보려 합니다.

오토오아시스 김해 가락점

손님 맞으러 김해 공항 가는길에 장거리 운행 대비겸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있는 오토오아시스 가락점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장사꾼아닌 정비인이라는 마인드로 일하시는데요. 상담을 해보면 불필요한 정비 즉, 과잉 정비는 줄이고 위험을 담보로 겁주거나 교환 및 교체를 종용하지도 않으시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최종선택은 차주가 각자의 판단에 따라 할수있도록 해줍니다. 저의 경우에도 자동차 정기검사때 패드 마모가 75%진행되어 12,000km내에 점검을 하라고 들었고 비슷한 시기에 엔진오일교체하러 들른 정비소에서도 같은 얘기를 들었고, 바로 시간을 못내어 3,000km정도 더 타고 들른 상태라 교체에 당위성을 가지고 말을 꺼냈는데도 과잉정비가 만연한 사실을 얘기하시며 일단 확인해보고 판단하자고 하시더군요. 추가로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라 정비비에 대한 부담이 타 오토오아시스점에 비해 가볍습니다. 그리고 부산 경남지역 뉴카렌스 동호회 전담 정비소라 카렌스 차량은 더 많이 고쳐보신듯합니다. 그리고 한곳을 더 추천한다면 제 고향인 울산의 북구 달천동에 있는 동남카센터 역시 정직한 공임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우리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울산북구 농서로 342에 위치하고 있으니 주변에 사시면서도 모르셨다면 한번정도 들러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탈거후 디스크와 패드

오늘 본 리서치에서 올해 차주중 10명중에 7명이 자동차 교체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차를 바꿀때 가장 중요시하는게 안전이라고 합니다. 신차구매시에도 최우선시 고려되는 안전이 아마도 차량운전의 기본일텐데요. 차량 강성은 에어백과 더불어 사고시 나를 지켜주는 안전판이라면 제동장치인 브레이크 시스템은 사고전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있다는 점에서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할 자동차 부품입니다. 이런 브레이크 패드는 교체주기가 다가올수록 여러가지 신호를 보내기에 이상이 있을시 판별이 가능한데요, 첫번째로 전과 달리 페달을 깊숙이 밟아야 된다거나 꾹 밟고있음에도 느낌상 끊어지게 느껴지는 경우, 제동거리가 좀 길어졌다든지 반박자 느리게 반응할때도 패드의 열변형과 마모같은 이상유무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확인 방법으로는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긁히는 소리가 나면 즉각 카센터로 달려가 패드를 교체하셔야합니다. 이 소리는 패드의 완전마모를 알리기 위해 디스크에 있는 심이 긁혀서 알림을 날리는 것이고 여기서 지체되면 디스크까지 교환이나 연마를 하여 디스크의 생명연장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패드는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흔히 3~4만km, 라이닝은 정상 사용시 7만km정도가 교환주기입니다. 자신이 급출발과 급제동을 하는 시내주행을 주로 하며 브레이크 사용이 잦다면 마모량이 더 많으니 더 빨리 교체해 주면 되겠네요.

끝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더 오래 사용할수있는 운전습관에는 제동시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 밟기, 급정거 자제, 시야를 멀리 내다보며 미리 예측되는 정차 시 운행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춘후 마지막에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시 성격을 버린다든지 답답하다든지 하는 부작용도 있으니 각자 운전습관에 따라 그저 해피 드라이빙 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할수 있는 가격정보는 소형차인 제차 기준 55,000원 청구되었습니다.이상 제가 알려드린 정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금까지 '내가 더 잘할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