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판매조건 총망라

안녕하세요~ '내가 더 잘할께'입니다. 한파가 물러갔으나 여전히 옷깃을 여미게되는 날가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연식변경도 되는 1월이고 신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내차 1월 판매조건에 대해 알아보고 안내드릴까 합니다.먼저 국내 완성차업계의 맏형격인 현대차입니다.

현대차 판매조건을 보면 수익성 방어를 위해서 할부할인없이 재고할인에 총력을 기울여 기생산된 물량 소진에 역량을 집중하려는것 같습니다. 이는 아마도 올해 계획되어 있는 신차발표전에 창고도 비우고 가볍게 가려는 생각인것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슬란은 300만원까지 할인해주네요. 300만원에 소비자가 많이 몰려들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쉬울것이 없는 그랜져 IG, 맥스크루즈 2018년식은 할인에서 제외되었고 쏘나타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마진확보를 위해선지 판매량이 괜찮아서 그런지 역시 제외되었습니다.다음은 국내완성차 판매량 2위를 하고 있는 기아차입니다.

기아차는 비인기차종에 저리할부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려합니다.경차인기가 시들해짐에 따라 모닝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1.5% 저금리할부를 내세웠습니다. 올해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k3와 k5(HEV),스포티지에 한해서 1.5% 저리할부를 조건으로 내세웠네요. 이와 함께 작년에 출시되어 자리를 잡아가는 스팅어와 경차임에도 넓은 실내를 내세운 신형 레이는 고객이 스스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조절해 월납입금을 입맛에 따라 맞출수있는 내맘대로 및 세이프티 할부프로그램(4.5%)이 적용됩니다. 다음은 쉐보레입니다. 

개별소비세 혜택으로 16만대까지 판매량을 늘렸다가 판매량 급감에 국내 철수설까지 겹쳐 어려운시기를 보내고 있는 쉐보레는 기존제품의 상품성 개선 혹은 가격인하보다는 캐피탈과 결합해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정책을 내세운걸로 보입니다. 타사와 마찬가지로 작년 생산분에 한해서 현금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내세웠습니다. 크루즈는 2017년 생산물량 일부를 200만원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할부프로그램을이용할수있게 했습니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에 대해서는 작년생산분에 대해 100만원 현금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와 72개월 초장기 할부로 판매를 촉진시키려합니다.

신차 구입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확인하셔서 범위를 좁히고 시승을 해서 만족할만한 구매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