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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강화를 위한 솔가 프로바이오틱스 복용기
    Some things to read 2019. 4. 19. 23:40

    잘들지내셨나요~ '내가 더 잘할께'입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간 4월의 중순입니다. 3월은 매년 찾아오는 알러지비염으로 힘들게 버텨냈는데요. 저는 2017년 무렵부터 시작해 매년 봄이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스럽게 한달 여를 보내고 있습니다. '재채기'와 '코막힘'으로 시작되는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 과민반응'으로 원인은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이며 이는 면역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고 그 결과로 발병한 '알레르기 비염'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겪고 있고 많은 성인분들이 마찬가지로 겪는 이 고통도 안겪어 보신분들은 모르실텐데요. 이 '알러지 비염'은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으면 발병률이 높아지니 비타민D를 섭취한다든지 면역력을 높이는 쪽으로 집중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균들의 대다수가 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혹시 여러분들 아셨나요? 이처럼 면역을 강화하는 열쇠는 바로 장이 쥐고 있다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솔가의 멀티-빌리언 도필루스 프로바이오틱스를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면연력도 높이려는 의도로 2개월동안 열심히 먹었습니다.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게 주된 이유는 아니었고, 제가 장이 많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자주 배앓이를 하고 외식을 하면 항상 식후 가까운 시간에 속이 불편해 화장실을 찾아가는 날들이 길어지다보니 건강을 위해 몸을 좀 바꿔야겠다 싶어서 유산균 제품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생마늘이나 땡초를 자주 먹고, 많이 먹고, 또한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을 청소년기부터 오래 유지해왔습니다. 장건강의 질도 유전적으로 결정되는데, 저는 20대부터 15년 넘게 장때문에 애먹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서 다들 생수를 먹습니다. 식당에서도 열악한 수도 사정으로 외국인들에게 생수를 제공합니다. 한번은 친구와 생수를 안먹고 현지의 물을 먹었는데 같이 여행하던 친구는 그날밤 복통으로 악몽같은 밤을 보낸 반면에 저는 아무탈이 없었던 적이 기억에 나네요. 아무튼 그런 튼튼한 장을 가진 제가 자극적인 그런 잘못된 식사와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식후에 바로 화장실을 가게되고 배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무엇보다 배를 찌르는 복통이 좀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CJ BYO 멀티유산균을 먹고 최근엔 솔가 프로바이오틱스도 찾아 먹게 되었습니다.

     

    식물성 캡슐로 채식주의자와 완전채식주의자도 섭취가능한 이 제품은 우유등의 유제품이나 카제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생균을 다루는 여타 유산균 제품이 그러하듯 유통기한이 긴편이 아닌데요. 그래도 6개월이상은 되니 대단히 신경을 쓰셔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확인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격 :솔가공식쇼핑몰에서는 50,400원에 판매중이며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2개월치라 부담스런 가격은 아니라 보여지네요.

    ▶ 요새 나온 황정은 작가의 dd의 우산을 읽고 있어서 그위에 올려놓고 촬영했습니다. 인공향이나 색소가 없으며 장까지 살아 갈수있게 특수코팅이 되었다네요. 유산균은 유해로운 균의 성장을 방해하는데요.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가 체내 영양분을 가지고 유기산을 만들어, 장을 산성화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산성에 약한 유해균의 증식이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임신과 관련해서는 무관하게 드셔도 되며 뜨겁지 않은 물과 함께 드셔야 유산균이 살아 장까지 도달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는 유산균을 먹고 배탈이나 복통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식사량이나 다른건 예전처럼 먹지만 겁이 좀나서 그런지 땡초나 매운건 좀 조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꽈리고추반찬을 조심하는데 이건 2개이상 못먹겠더라구요. 심심한 맛에 계속 먹다가 늘 탈나고 했던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어도 의식하지않으면 자꾸만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솔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먹고 장내 유익균이 자리잡은건 느낌이 드는데 면역력이 되게 좋아진건지는 못느끼겠습니다. 물론 환절기가 끝나 비슷한 시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잦아들긴 했지만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었다고 말할 근거는 과학적으로 없을것같네요. 다른 요인들을 통제하고 관찰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제품을 면연력강화를 1차 목적으로 두고 드시는 분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 기능성 제품을 필요로 하고 선택하실때 여러 선택지 중에 하나인 이 제품에 참고하시라고 작성해보았습니다. 여러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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