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말 배당주 추천 (대신증권)

안녕하세요~ '내가 더 잘할께'입니다. 오늘은 다음티스토리 블로거 사이트에서 통계서비스를 신규제공해주어 수치를 보던중에 매분기마다 배당하는 종목을 정리한 글들이 제 블로거 1위더라구요. 사람들이 금융, 재테크...등에 관심이 많구나란 생각에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배당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추천입니다. 오늘의 추천주는 바로 전통적인 고배당주 대신증권(주)입니다.

1. 대신증권우/대신증권2우B : 오늘자로 9,410원/8,65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수변동에 따라 업황 변동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기에 투자자들도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흔들림없이 투자를 해야 하는게 증권주입니다.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고배당주에 해당하며 작년 660원/610원의 배당을 했고 작년 배당총액이 440억여원인데 2018년도 분기별 순이익이 571억/529억/377억으로 총1477억원이며, 3분기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이미 작년의 년간순이익 1159억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저는 과거 대신증권우로 1,000원 배당을 두번 받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올해는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하지만 잃지 않기위해서 투자는 항상 보수적으로 접근해야지 좋습니다. 그래서 최소 750원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측→실행→피드백과 같은 간단한 투자회로에 맞게여러분들도 예상배당금을 예측해보시는게 투자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2. 왜 대신증권은 고배당을 하는가? : 금융주는 순자본비율을 높이는 것외에는 제조업처럼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할 필요성이 작아서 고배당주들이 많은 편입니다. 과거 대신증권의 주주구성을 보면 우호지분을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이 작아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오늘 보니 자사주와 우리사주, 송춘문화재단, 이어룡회장, 양홍석사장, 그외 특수관계인 지분이 총 33%가량 되네요. 꾸준히 지분매입을 한 결과군요. 

3. 대신증권우와 대신증권2우B 중 어떤 것으로 투자하는게 좋은가? : 간단히 두 종목간에 차이는 배당금이 50원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주가가 500원차이가 나는게 정상이며 500원보다 적을시는 대신증권 우선주를, 500원보다 클때에는 2우B를 사시는게 배당수익률을 높이는 길입니다. 오늘자로 760원 차이가 났습니다.(9410-8650 =760) 오늘은 2우B의 주가가 낮아 배당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사실 항상 이 두 종목은 500원을 기준으로 벌어졌다가 수렴했다가 하며 주가 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사서 보유하겠다는 게 아니면 유동성이 풍부한 대신증권우를 거래하시는게 좋습니다. 2우B는 처분시에 많은 시간과 손해를 감수하게 만듭니다.

4. 저는 연금이라 생각하고 매달 조금씩 모아가고 있어서 투자전략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꿩도 먹고 알도 먹기위해 머리를 많이 굴리시거나, 투자금을 가까운 시기에 회수하셔야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배당기준일까지 야금야금 주가가 상승해 배당을 받을지 수익을 확정할지 고민할수 있는 시기가 오는게 제일 좋겠지만, 냉정한 현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고 결국은 배당을 받게 만들것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종목은 배당락이 확실하며 배당이 끝나면 힘이 없기에 내년의 종합지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지 않으신다면 좋은 시기에 수익을 실현하시고 마음편히 지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 배당 실수령액의 간단 정확한 계산 : 배당통지서를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해 배당은 항목은 잊었으나 세금이 14%와 1.4% 해서 15.4%를 공제하는데 따라서 실 배당액은 배당금*0.846하시면 계산이 편합니다. 우선주 작년기준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660*0.846=558.36이며 여기에 자신의 주식수를 곱하면 실제 수령하는 금액이 나옵니다. 자신이 1,000주를 배당기준일에 보유하고 있었다면 558.36*1000=558,360원이 계좌에 입금되겠습니다. 

6 배당수익률 : 현재시가(9,410원) 기준으로 558.36/9410원하면 대략 5.93%의 수익률이며 자신의 예상배당액으로 수익률추정을 해볼수 있습니다.

글을 쓰다가 시간이 늦어지니 급피곤해져서 머리가 굳어지네요. 좀더 도움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나 마음뿐인것같습니다. 몸이 따라주질 못하네요. 아쉬운 내용은 다음편에 추가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