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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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made Can Drink '캐니아'Some things to eat 2018. 4. 17. 19:24
오늘은 봄철 꽃시즌을 맞아 지심도, 외도같이 도심과 동떨어져 자연의 느낌을 더 증폭시켜주는 그런 곳으로 생의 쉼표를 찍으러 주말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즌인데요. 그 중 한곳인 장승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표예매 후 시간이 남아돌때 가 볼만한 카페 안내해드릴께요. 바로 거제 장승포에 위치한 커피숍 '캐니아'입니다. 장승포일대도 관광지이지만 지역민들의 소비가 밑바탕이 되고 그위에 관광객들의 구매로 지역경제가 활발히 돌아갔는데 작년부터 시작된 조선경기의 악화로 지역민의 방문이 줄어들자 지금 기준으로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엔젤리너스를 비롯해 당구장, 식당 업종을 가리지않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장기화될 조짐입니다. 지금 업을 계속하시는 분들도 살아남은건지, 버티고 있는건지 내막은 모르나 돌고 돌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