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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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에서 중국으로 육로이동하며 들었던 단상(중국몽, 일대일로)Some things to read 2019. 1. 2. 00:50
네이버에서 중국관련해서 안좋은 기사가 나올때마다 씁쓸한 기분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내가 좋아했던 중국이었고 내가 접했던 중국인들은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에게 호의적이었고, 영어를 배우러 외국을 나선 나이지만 그런 호의적인 환경과 중국어의 미래를 보고 중국어를 배우기로 했었기 때문에 지금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감정이 생소하게 다가선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니 이해가 안되는 바도 아니다. 내가 중국어를 배운 2007년은 중국이 한국과 산업분포에서 겹치거나 경쟁관계에 있는 업종이 적었고 잘 사는 한국에 대한 선망도 있었지만 지금은 조선, 디스플레이, 가전을 비롯한 대부분 산업에서 한국과 경쟁하거나 한국을 어렵게하는 정책을 고수하기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